원래 금년 초에 작업하다가 도트를 못찍어 그대로 방치하던 것(나만 방치했지 다른 사람들은 이걸로도 게임 잘만 즐겼다)을 올해 10월부터 철갤의 μ씨와 함께 작업하여 추가한 것들이다.
E501계, E531계, 113계, 211계, 719계는 기존 그래픽을 유용해서 만든 것이고, E217계는 허접하게나마 도트를 찍었던 것을 μ씨가 새로 만들어주었다.
올해 10월에 새로 만든것은 E259계, E721계, 도쿄메트로 16000계이다. JR도카이의 주력 차종인 313계같은 경우도 현재 μ씨가 열심히 도트를 찍고 있는 것 같지만, 구조상의 어려움이 있어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아 일단 보류해두기로 했다. 일단 GRF 자체의 구조상 표준궤 사철 차량들은 현실적인 운용에 문제가 있으므로, 케이프궤를 사용하는 JR 및 여타 사철의 차량을 우선 제작하기로 한다(사실 표준궤 사철 차량들은 한큐 레일 팩을 개조하여 추가하는 쪽으로해결하기로 했다).
현재 Japanese Train Set의 문제점은 "누구든지 JR 라인업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문제"와 비슷한 성능의 차종이 부족하여 한정된 차종만을 운용할 수 있어 게임이 다소 단조로워지는 점(대표적으로 101계, 201계, 209계, E231계, 223계, E531계, 683계가 그렇다), 교류와 직류의 특성을 구현하지 못하여 교류차량과 직류차량이 서로 섞여 운용되고 있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다만, 직교류의 구현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므로(일단 구현은 가능하나, 나의 기술적인 수준이 부족하다), 교류 차량과 직류 차량의 비용 특성을 조절(교류 차량은 구입 비용이 비싸지만 운용 비용이 저렴하고, 직류차량은 구입 비용은 저렴하나, 운용 비용이 비싸게)하여 해결하도록 하고, 차종을 늘리고 타 사철의 라인업을 선택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작업인 도트 제작을 해주는 사람이 μ씨 하나뿐인 상황이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빠른 진행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코딩 작업 자체는 대단히 빨리 끝난다).